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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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운영했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3월 31일로 종료되어 구제역·AI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거창군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자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구제역 3건이 발생했고,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70건 검출 됐으나, 거창군은 선제적이고 꼼꼼한 방역대책추진으로 청정거창을 사수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6개월간의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차단방역에 힘써주신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농·축협, 공무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단방역 생활화에 모두가 동참해  단 한건의 구제역·AI가 발생되지 않는 청정 거창지역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 소독시설 운영이 종료되고 평시방역체제로  전환되지만, 군에서는 공동방제단 운영, 축산농가 소독약품 공급,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축산관련 시설 점검 등 자칫 느슨해 질수 있는 방역사항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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