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기초단체마다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훈련된 조사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한다.
지난 2008년부터 2016년 질병관리본부가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 건강행태 개선지역을 파악한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의 지표 값이 전국 2위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행하는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책자에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소개되었고 매년 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 센터 운영, 경로당 통합 건강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지표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지역특성과 건강 위해 요인 등을 분석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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