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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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함안군은 26일 화요일 2019년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칠원읍 칠원 15지구 사면보강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조근제 함안 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도로면 균열·침하 발생, 경사면 내 균열·침하 발생 등에 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360여 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시설물 보수·보강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 군수는 “급경사지 정비 사업은 자연재난을 대비해 붕괴 위험지역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시공과 안전 관련 수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한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자율 안전점검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자율점검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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