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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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지난 22일 오후「세계 물의 날」최우수상 수상기념,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민·관·군·학생 400여명과 함께 강변공원 일원에서「세계 물의 날」기념식과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민간, 공무원, 장병, 학생 대표는 권위주의적 발상과 사고,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획일적이고 무사안일한 행태와 잘못된 의식을 개선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자는 범시민 선진의식 함양 운동인「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민·관·군·학생이 함께 동참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결의대회에 이어 실시한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에는 시민 250여명과 공무원 50여명, 육군5837부대 3대대 120여명, 성의여중 30여명 등 400여명이 함께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강변공원 하천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게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Leaving no one behind)” 맑은 물을 제공하는데 김천시민들도 동참하여 줄 것을 전달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맑고 깨끗한 물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며 김천의 얼굴이기 때문에 깨끗한 물 환경을 보전하는데 행정기관의 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하였으며 “Happy together 운동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질서 있는 도시,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환경단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맑고 깨끗한 물을 염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체감하였으며 우리 환경단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김천을 만드는데 자연보호 파수꾼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육군 5837부대 3대대 최진구 대대장은 “금번 하천정화활동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큰 의의가 있으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동참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김천, 질서 있는 김천, 청결한 김천을 만드는데 군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물의 소중함을 시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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