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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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한뉴스=김용무 기자) 고성군은 지난 21일 고성읍 일원에서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보건소,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군민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결핵검사를 받아 볼 것을 안내하는 배너 전시, 리플릿 배부, 상담, 교육 등을 실시하며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특히 2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될 시 반드시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아볼 것”을 요청했다.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 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여 무료 흉부 엑스선 및 객담 검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고성군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결핵예방관리를 위해 학교, 복지시설, 요양 시설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BCG 예방접종, 외국인 결핵검진, 흉부 엑스선 검사, 의료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감염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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