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3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늘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예방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면역력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결핵예방접종(BCG) 실시,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한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비롯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위한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옥외전광판 및 보건소 전경 외부벽의 현수막 설치,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군위군 페이스북 홍보, 유관기관 포스터 배부 등 군민 동참을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예방활동을 주관한 김명이 보건소장은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다른 호흡기계 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워 가볍게 생각할 수 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하여 결핵의 증상 및 생활수칙을 알리고, 군민의 결핵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