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버닝썬 연루설에 곤욕…강경 대응 입장 밝히며 단발머리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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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배우 송다은이 클럽 `버닝썬`에 연루됐다는 지라시가 돌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빅뱅 승리와 친분이 있을 뿐 버닝썬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허위사실 유포는 법적 대응 하겠다 밝히며 자신의 SNS에 단발머리로 깜짝 이미지 변신을 한 근왕을 전했다.

(사진출처= 송다은 인스타그램 )

앞서, 지난달 2월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자른 단발 근황을 공개하는 사진을 게재해 미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송다은은 빅뱅 승리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버닝썬` 사건에 다수의 여배우들과 함께 이름이 거론되며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에 송다은의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18일 공식 SNS에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며 "허위 정보를 작성하고 유포한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고 밝혔다. 

송다은, 측은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평소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 현재 이런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며 "송다은,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수 여배우가 정준영과 승리로 인해 곤욕을 치르자 네티즌들은 "정준영과 승리 때문에 여러 사람 곤란해진다", "제발 루머 그만 좀 퍼트려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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