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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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신천대로 침산지하차도의 노후 조명등 348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


침산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조명등 노후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번 공사에서 기존 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여 기존 1200Lux에서 약 20% 개선된 1400Lux로 조도가 향상된다.

 

이를 통해 지하차도 경계에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공사로 기존 대비 약 70%의 전력 사용으로 연간 94MW 정도의 전력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매년 천백만 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와 44tCO₂의 탄소 배출량 저감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침산지하차도 LED 조명등 교체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를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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