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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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진주) 백승훈 기자 =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정촌면 소재 두량 저수지 공원에서 영유아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생태 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숲 체험행사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새싹이 나왔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숲 체험 행사로 세시풍속, 어린이 문화공연, 우리 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가족 생태 숲 체험은 6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변화를 몸소 느껴보고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는 중요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자연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치유의 시간을 갖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이 주는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있을 숲 체험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inju.go.kr/care/)를 참고하거나 전화(☏749-36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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