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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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12일 화요일 밀양 상공회의소와 한국카본(주)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한국카본 투자 TF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지난 1월 29일 개최된 한국카본(주) 기업설명회의 연장선상에서 투자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행정적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양자 간 이견을 좁혀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시와 한국카본과의 중재 조정 역할을 맡은 이재승 밀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시는 부북 특별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한국카본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김원식 기업 지원 TF팀 단장인 나노 경제국장은 “밀양시 기업 지원 TF팀 운영으로 기업 부담 경감, 투자 확대 유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긍정적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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