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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영태 기자 = 안동시는 단독주택 밀집지 등 공급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도시가스 공급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진출처=대성청정에너지 홈페이지 로고 캡처)


대상 지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고, 도시가스 사업자와 공급협의가 이루어진 곳으로 신규 공급 배관 100m당 세대수가 10세대 이상 46세대 미만이어야 하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대상이 되며, 영업 및 업무 목적의 설치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최종 사업 대상지는 신청 지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2019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해 올해는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가 많으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2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10억 8천여만 원을 투입, 9.8㎞의 관로를 매설해 1,846개소에 LNG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이에, 안동시 관계자는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지원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840-5307, 5308), 대성 청정에너지(주) (☎054-850-1140)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청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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