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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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50


(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일 상수도 수압 약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낙동ㆍ중동지역 주민 1,814가구 3,800명에게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체계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전 수돗물 공급 방식은 수돗물을 남산 배수지로 보내 시내 6개 동에 우선 공급한 뒤 낙동ㆍ중동지역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하는 설ㆍ추석 연휴 등에는 수압이 낮아져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변경된 방식은 도남동 도남 정수장에서 낙양동 남산 배수지로 수돗물을 보내는 지름 700mm 송수관 중 외답삼거리 지점 송수관에 지름 200mm 분기관을 설치함으로 낙동 배수지로 바로 보내는 방식으로 이전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이에,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이 같은 해결 방안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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