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82


(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한겨울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추위에 떨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군은 읍·면 설치 건의 대상지 중 읍·면 소재지, 승강장 이용객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연밭머리과 함양시장, 수동터미널, 안의터미널 등 4개소 8개에 우선적으로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에는 함양군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군의 대표 관광지 등의 군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탄소나노소재를 이용한 발열 벤치로 자동온열시스템이 가동돼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8개에 온열의자를 설치한 후 주민반응을 모니터링하여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천원 행복버스에 이번 온열의자 설치 등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