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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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김용무 기자 = 함안군은 폐기물, 폐수, 대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61개소를 집중 지도·점검해 총 11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군 자체 점검을 중심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병행하여 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군은 위반업소에 대해 개선명령 4건, 조치 명령 13건, 조업 정지 6건, 경고 17건, 사용중지 14건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9,690만 원, 과징금 1억 6,000만 원을 각각 부과하며 환경오염 행위 차단에 주력했다.


군은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 통합 지도점검 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2월부터는 대기·폐수 배출 업소 351개소에 대해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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