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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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인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 관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활동가 네트워크 캠프를 개최했다.


남쪽빛 감성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제4권역(부산·거제·통영·남해)의 테마 여행 사업이다.


이번에 개최한 캠프는 지역에서 관광 사업에 종사하는 활동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제4권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들을 활용해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도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11월에는 거제에서 ‘남쪽빛 감성 수다 테이블’, 12월에는 남해에서 ‘남쪽빛 감성 옹기종기 캠프’, 올 1월에는 부산에서 ‘남쪽빛 감성 오순도순 캠프’로 열렸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부산만의 관광 활성화가 아닌 남해안권 제4권역 모든 지역이 연계하여 개별 관광객이 선호하는 감성여행지를 발굴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즘 관광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보다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새로운 감성여행지를 찾는 개별 관광이 새로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감성여행지를 개발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관광분야 종사자분들이 유리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각 지역의 관광분야 업종간, 지역 간 연계로 숨어있는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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