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 사업을 오는 17일 대덕면 관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은 김천시, 화요일은 영동군, 수요일은 무주군에서 이동 순회진료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순회진료에서 산골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진찰하고 있는 모습

이 사업은 2015년도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가 주관하고 영동군과 무주군이 참여했으며 김천시에서는 보건·의료 행복 버스 운영을 무주군은 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379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하여 병․의원에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계를 넘어 삼도봉 생활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과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료팀은 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7명의 전담의료팀이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방사선실, 병리실, 심전도기, 혈액분석기, 초음파기 등을 갖춘 의료서비스룸을 설치하고 진단장비와 검사장비, 지원장비 및 의료비품을 갖추어 정기적으로 순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