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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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천하정 기자 = 화제의 종편드라마 `스카이 캐슬` 스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스카이 캐슬' 드라마 예고편 캡쳐)


`스카이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자식은 세상에서 제일 가는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욕망을 가진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 스카이캐슬` 향후 전개에 대한 예측을 담은 일명 `스카이캐슬 스포`의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퍼져 총 13가지 스포 내용이 공개됐다.


그중 네티즌들을 가장 충격에 빠트린 스포는 우주가 혜나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는 내용이 이미 맞아 떨어졌다는 것. 


이에 나머지 내용도 정확도가 맞을 것이란 것에 무게가 실린 상태다.


`스카이캐슬 스포` 게시자에 따르면 의문의 죽음으로 타살 가능성이 큰 혜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며 우주는 습관적인 자해를 이수임에게 들킨 후 입시를 포기한다는 내용이다. 


또, 우양우의 불륜, 영재의 재수와 의대 합격, 김주영의 죽음, 차민혁과 노승혜의 이혼, 예서가 의대에 합격하지만, 강박증으로 인해 정신병원을 다니게 된다는 내용 등을 추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지난 11일 우주의 19살 생일파티가 열린 날 밤 파티에 참석한 혜나가 건물 밑으로 추락하고 스카이 캐슬의 주민들이 모두 용의자로 지목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마지막 회까지 총 5회를 남겨 둔 `스카이 캐슬`이 `스카이 캐슬 스포`와 맞물리는 결말로 끝나게 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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