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도서관,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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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 도서관은 지난 8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명심보감을 통해 초급 한문을 익히고 선현들의 금언을 해석해 보는 기회가 될 ‘초급 한문 명심보감’, 우쿨렐레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우쿨렐레 플러스’,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약초 교실’, 다양한 공예 수업을 통해 실용적 창작 활동에 도전할 계기를 마련해 줄 ‘손끝에서 피는 공예’등 4과목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시간을 즐거운 노래로 보내기 위한 ‘실버 노래 한가락’과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술활동 ‘그림책 독서 미술’ 등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수강은 하동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본인 부담의 재료비가 있을 경우 재료비를 납부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하동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