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62


(김해) 정용진 기자 = 김해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10년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작은 나눔’에서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사람들&작은나눔 단체에서 기탁한 연탄

연탄은 최근 3년 새 매년 값이 뛰면서 금(金)탄으로 불리며 겨울철 1가구당 1천 장 정도를 떼야 하는 저소득층을 옥죄고 있는 와중에 그들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행복한 사람들&작은 나눔 정 회장은 “고객 1명당 연탄 2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겠다고 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0년간 연탄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작년 적립금에 사비를 더 보태 6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능희 활천동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행복한 사람들&작은나눔은 활천동에서 피아노 수출전문업체를 운영하는 정주관씨가 만든 비영리단체로 정씨는 10년 전부터 고객 1인당 연탄 2장 값을 적립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