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월 2회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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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오늘 2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전정 찾아가는 산부인과 차량에서 ‘2019 행복 성주 만들기’를 위한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를 진행한다. 

안동의료원의 진료팀으로 구성된 이번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는 산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산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검사 및 초음파, 태아 기형 검사, 임신성당뇨 검사, 빈혈검사, 분만 전 검사, 태동 검사를 비롯해 태아 심장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는 진료를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료진료를 통해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에 월 1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이병환 성주 군수는 “기해년 새해에는 임산부와 아이가 행복한 희망 성주를 만들기 위한 지원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1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는 오늘 2일과 29일에 실시되며 기타자세한 사항은 모아 건강관리담당(930-8144)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