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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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용진 기자 = 대구시 민선 7기 ‘제2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 협의회’가 지난 14일 구‧군을 순회하는 첫 순회 지인 서구청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현안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유아 보육 관련 현안과 다가구 주택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을 토론 안건으로 정하고 구‧군의 의견을 듣고 대안을 수렴했다.


시는 유아 보육료 확대 지원과 복지 수요 증가로 가중되는 구‧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민하고, 업계‧단체 간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다가구 주택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의 재설정에 대해서도 구‧군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과 화재 발생 등의 위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구‧군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부터 실시하는 ‘중학생 전면 무상 급식’ 실시도 구청장‧군수의 전폭적으로 이해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군과 소통하며 협치를 강화해 대구시 전체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구‧군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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