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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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김용무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00만 원의 포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한 해 동안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희망복지 지원단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상담, 민간서비스 연계 통합 사례관리 등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홍보, 방문형 사업기관과의 협약 체결,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대상 수시 발굴 조사 등 긴밀한 인적 안전망을 유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희망이음 365 열린 뱅크,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등 민관협력과 군 자체 모금사업 운영,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추진 등으로 공공복지의 한계를 넘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증대 시켰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노력한 결실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고 돌보는 행복한 고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1월 의료 급여 우수 지자체, 10월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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