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22


(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낙동강 유역 환경청이 실시한 ‘2018년도 낙동강 수계관리 기금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낙동강 수계 3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낙동강 수계관리 기금 사업에 대한 2017년도 수질오염 총량관리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문경시는 사업목표 달성 및 사업 관리 적정성, 오염량을 줄이기 위한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기금 운용의 투명성 등 각종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시는 올해 낙동강 수계기금에서 42억 원을 지원받아 ‘수질오염 총량관리’사업인 수질오염 총량관리 이행평가,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사업인 하수관로 정비, 마을하수도 확충과 함께 점촌 하수처리장 등 26개 마을하수 처리장 운영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계 38개 지자체 중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낙동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이번 평가 결과에 나타난 운영성과 및 문제점을 잘 분석하여 기금의 효율적 운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