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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9일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제11회 함양 농업 대학 졸업식’을 갖고 농업 마케팅반 26명, 소득작물반 17명을 비롯한 다수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날 졸업한 전문농업경영인 지난 3월부터 이달 29일까지 9개월간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4차 산업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의 특색에 맞는 이론과 현장실습, 선도농가 견학을 병행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졸업식은 개회식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표창장 및 졸업증서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떡케이크 절단, 단체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자치활동 공로로 정연모 학생대표(36)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이, 김지연(41)씨에게 군수 표창, 모범학생 주병기(62)씨에게 군의회 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날 함양농업대학 학장인 함양군수는 “농업인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함양농업대학이 11번째 졸업식을 갖게 되었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함양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농업대학은 현재 11년째 총 9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함양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핵심 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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