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해투4` 출연해 드레스에 비친 엉덩이골 문신 논란 해명…"엉덩이 문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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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강한나가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과거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입어 논란이 됐던 드레스와 엉덩이 문신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참조= 오른쪽 강한나 인스타그램, 왼쪽 KBS 2TV '해피투게더4'방송화면캡쳐)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강한나는 지난 2013년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드레스 논란을 언급했다.

강한나는 "이 드레스를 입었던 때가 지우고 싶은 기억이다"며 "그때는 멋있다고 생각해서 입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흑역사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어깨에서부터 엉덩이골 라인까지 훤히 들여다보이는 드레스 디자인 탓에 엉덩이골에 문신했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던 강한나는 "드레스 안감 망사가 접힌 건데 `엉덩이에 문신했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해당 드레스를 입은 것이 흑역사라고 말하는 강한나에게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과 MC들은 "멋있다 흑역사가 아니다"며 위로하자 강한나는 새초롬히 웃으며 "이 멋있는 사진 접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한나는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을 자신의 유일한 이상형으로 꼽으며 "(유재석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는 놀이동산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글까지 남겼다"고 고백해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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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