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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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송재학 기자 = 지난 16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8년 경남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농촌자원분야에서 앞서가는 기관으로 평가받아 2013년부터 대상 1회, 최우수 3회, 우수 1회를 수상했다.

 

농산물가공 지원센터에서 생산한 표고버섯가루 등의 가공품, 전통문화 동아리의 서각작품, 덕포동 장자마을과 사등면 청곡리 들막마을 농촌 어르신들이 만든 장승작품과 유자제품을 이날 개최한 종합평가회에 전시했다.

 

옥치군 농업지원과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거제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며, 2019년에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성과로 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거제시의 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 및 농촌 교육농장 육성 등 농업인의 소득사업과, 농촌의 여성과 노인을 위한 인력 육성, 복지사업, 농작업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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