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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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2018년 제7회 BFAA 국제아트페어'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미술협회와 KBS부산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여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행사다.


올해는 이진용, 이세현, 이재효, 강인구 등 부산 출신 유명 작가 포함 국내외 작가 500여명과 2천을 작품이 140여 개의 부스에 전시했다.


또한, 지역 작가 부스, 해외 작가 부스, 대형 조각 작품 부스, 영상설치 부스, 소형 조각 부스,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특별전과 부대행사를 준비했고 20만원 균일가 특별전에서는 지역작가의 우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0일에는 유치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사생대회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BFAA 국제아트페어 2인 초대권을 배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미술의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부산의 미술가들의 창작열을 고취시켜 부산미술 발전으로 이어 질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미술과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어느 해보다 관객 친화적인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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