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함께 가꾸는 신화아파트’ 공동체 의식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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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10월 14일 밀양시 내일동 신화아파트 공동체 신화속의 사람들은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함께 가꾸는 신화아파트’ 일환으로 옹벽 디자인을 개선을 위해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함께 가꾸는 신화아파트 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은 신화아파트 옹벽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화합하여, 지역의식을 회복하며 발전할 수 있는 마을단위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함께 가꾸는 신화아파트’는 환경정비, 화단가꾸기,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화아파트를 만드는 사업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주민 20여명과 자원봉사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여 옹벽 도색, 아랑나비 조형물 디자인, 코팅 칠하기, 조형물 붙이기 등을 실시했다.

김덕수 대표는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주민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백순연 내일동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신화아파트를 함께 가꾸는 모습이 계속 이어져나가 더욱 발전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