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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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민령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0월 17일 14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경찰서, 영양군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물테러 위기대응 합동 모의훈련 모습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인체에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고의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생물테러에 사용되는 주요 미생물은 탄저균, 페스트, 콜레라, 두창 등 8종이 현재 국내에 지정되어 있는 생물테러 감염병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영양군보건소는 이번 훈련에 앞서 감염병 관리팀 생물테러 초동 대응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유관기관과의 사전회의를 실시하는 등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하며 생물테러 위기대응 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주력을 다했다. 


한편, 훈련은 생물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보건소의 탄저균 살포 상황 설정에 따라 관계 기관 상황전파, 백색가루 다중 키트검사, 폭로자 응급처치, 인체 제독, 환경검체 검사 의뢰, 예방 처치 경찰서의 현장통제, 주변 수색 및 테러 요원 진압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환경 제독 등 훈련에 직접 참여한 관계 기관들이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할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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