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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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지난 20일 양산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호롱불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을 돕기위해 가전제품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호롱불봉사단이 상북면에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2009년에 개설된 ‘호롱불 봉사단’은 양산세관 직원 44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개설 이후 매 해마다 저소득계층 물품 지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태풍피해 복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운 세대에 사랑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날 전달받은 가전제품은 상북면 내 저소득 3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황우광 봉사단장은 “이번에 기탁한 가전제품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상북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욱 상북면장은 “매해 전해주시는 양산세관 호롱불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모든 상북면민이 웃을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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