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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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이혼 소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데 이어 그의 부친 신성철 대표가 아들의 이혼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출처 = 동호 페이스북 캡쳐)

앞서, 20일 한 매체는 동호 아버지 신성철 대표를 인터뷰 했다. 그는  "동호가 이미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동호 아버지 신성철 대표는 동호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서로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됐다"고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두 사람이 아이가 있어 서로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라며 "양육에 있어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두사람의 결혼생활은 종지부를 찍지만 두사람의 아이에게는 끝까지 부모로써의 책임을 다 하겠다 한 뜻을 전했다.


동호는 아이돌 중에서는 최연소의 나이로 현재 아내와 결혼 후 일본에서 DJ와 사업 등을 병행해왔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했지만 이혼이후에는 일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의 아버지 신성철 대표는 "동호가 DJ를 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한다"며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날 앞서 YTN Star는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만만하니', '빙글빙글', '네버랜드(NEVERLAMND)'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2013년 유키스에서 탈퇴한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당시 아이돌 최연소 결혼으로 주목받은 동호는 이듬해 5월 아들 아셀 군을 얻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많은 예능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그의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연예게 오시는건가요", "두분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등 갑작스럽게 이혼소식을 알린 동호에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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