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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영태 기자 =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17일 앞둔 9월 11일(화)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축제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현장에서 많은이들이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진행될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그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금)부터 10월 7일(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안동시내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라트비아,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야쿠티아, 스리랑카 등 13개국 14개 탈춤을 비롯한 국내 탈춤, 태국의 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및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비탈민’난장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태국 문화의 날 등을 진행해 안동시 전체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를 마련한다.
또한 안동시는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 내 병원, 장애인 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공연도 펼쳐 시민이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외국 공연단 퍼레이드와 작은 무대 공연은 북문시장까지 확대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여기다 중소기업지원청 주관으로 중소기업제품 판매,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해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젊은 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처음 시행돼 28개 팀 120명이 참여한 마스크버스킹대회는 올해도 축제장이 아닌 시내 곳곳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한다. 특히 대상팀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버스커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 나선다.
이 밖에도 탈춤공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국가의 해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옴니버스형 공연, 갈라쇼 등으로 축제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에,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축제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를 알리기 위해 대기업 내 내부망을 통한 축제 홍보 및 이벤트 진행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임직원 타지역 친구와 친지 초대장 보내기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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