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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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령 기자 = 3개월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sns까지 활동이 없는 판빙빙 실종설이 떠도는 가운데, 지난 7일 대만의 한 매체는 "판빙빙이 감금당해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게 됐다."라는 말을 전해 네티즌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3개월이 넘게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해 인터넷 상에서는 판빙빙 관련 루머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관련 루머에는 "중국 고위 간부가 판빙빙을 첩으로 삼으려 감금했다.", "감금 후에 탈출해 미국으로 망명했다.", "탈세 때문에 사법 처리를 받게 될 것이다." 등 수많은 추측들만 난무하는 가운데 평소에 사실무근의 작은 루머만 있어도 즉각 대응하던 판빙빙이 이번 일에는 아무런 소식도 대응도 없는 것으로 보아 네티즌들의 추측에 기름을 붓고 있다.


한편 판빙빙 실종 루머와 함께 과거 '장웨이제' 실종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중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던 '장웨이제' 실종 사건은  MBC 서프라이즈에서 섬뜩한 괴담으로 소개될 만큼 미스테리한 실종이었으며, 내용은 '1998년 실종 당시 임신 8개월째인 장웨이제가 인체 표본으로 전시되었다'는 것을 담고 있다.


자세한 서프라이즈 방송 내용은 장웨이제는 정치인과 불륜 관계를 가지다 아이가 생기자 이를 알아챈 정치인의 부인이 손을 썼을 거라는 식으로 흘러갔고, 14년 뒤 미국에서 개최된 인체 전시회에서 장웨이제를 닮은 '임신 8개월째의 임산부' 표본이 전시돼서 의혹이 제기됐지만 전시 기획자는 신원을 밝힐 수 없다는 말만 남긴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이 사건이 재조명 받으며 판빙빙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들이 쏟아져 판빙빙 실종, 판빙빙 사망 등 끔찍한 루머가 인터넷을 장악했다.


이어 네티즌들은 전부 다 루머고 판빙빙이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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