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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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보건소에서 하반기 직장인 야간 필라테스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필라테스 교실은 바쁜 생활로 인해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하루 한 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필라테스는 1차 세계대전 전쟁포로 수용소에서 근무한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가 포로들의 재활과 정신수련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다. 주로 몸의 이완과 균형을 중시하며 특히 복부부위의 강화로 자세 교정과 유연성 증가, 그리고 다이어트와 몸매 만들기 등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운동이다.


문경시보건소는 올 상반기에도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하여 30명이 수료하였고, 참가자의 관심과 높은 호응을 받고 만족도도 높아 보건소 운동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윤장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갖고 개인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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