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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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할매할배의 날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랑이 꽃피는 세대공감! 소통 사랑방’을 운영했다.





사랑방은 8월말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과 청소년의 1대1 멘토링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소통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어색한 만남 해소와 관계형성을 위한 ‘첫 만남 얼음 깨기 및 울 할매의 부엌’으로 짝꿍 맺기, 레크리에이션, 게임,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짝꿍 간 손을 맞잡고 춤을 추면서 긴장감과 어색함을 풀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청소년들에게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문화 실천으로 인성함양 계기가 됐다. 


영천시장은 “효도는 우리의 빛나는 문화이다.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청소년들은 바르고 어질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대의 희망 에너지가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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