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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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민령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13회를 맞아 애니메이션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음악회”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대표적 부대행사로 3회부터 매년 공연 계속해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애니메이션 음악회”에서는 기존에 연주하던 곡의 편성에 변화를 주어 ‘어벤저스’, ‘코코’, ‘라라랜드’, ‘인어공주’, ‘인크레더블’ 등의 새로운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OST 곡 협연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본질에 맞게 어린이, 청소년 들로 구성된 ‘베네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무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공연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는 2009년 7월 1일 창단되어 2011년 5월 부산·경남 지역에서 오케스트라로서는 최초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2년 9월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된 오케스트라이다.

 

김영수 상임지휘자의 아래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는 ‘오페라를 읽어주는 남자’시리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애니메이션음악회’ 등과 같은 차별화된 기획공연과 정통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품격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 홈페이지 (www.bmpo.co.kr) 혹은 (☎070-7727-018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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