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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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김용무 기자 = 의령사랑의집 소속(원장 김일주) 의령꽃미녀 FC가 지난달 25일 진주에서 열린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주최 제21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축구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총 1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의령꽃미녀 FC는 첫 경기인 사천 합심원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의령 소망 FC를 4:1로 제압하였으나 결승전에서 남해 보물섬 FC에게 3:0 패배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의령꽃미녀 FC는 대회 유일한 여성팀임에도 불구하고 남성팀과의 대결에서 일체의 핸디캡도 없이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매 경기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지난 18,19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연패를 달성했던 꽃미녀 FC는 지난해 20회 대회에서 예선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지만 심기일전하여 이번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꽃미녀FC는 지적축구 여성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있다. 오는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시카고 유니파이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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