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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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천하정 기자 = 유튜버 양예원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 스튜디오 실장이 양예원과 주고받았던 카톡 내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양예원 페이스북)
지난 25일 한 매체는 스튜디오 A 실장이 3년 전 양예원과 촬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A 실장이 공개한 카톡 내용을 살펴보면 두 사람은 2015년 7월 5일 첫 연락을 주고받았고 양예원씨가 앞서 밝힌 내용처럼 양예원은 모델 모집 공고를 보고 A 실장에게 먼저 연락했다.

그리고 7월 27일 양예원이 "이번 주에 일할 거 없을까요?"라고 A 실장에게 먼저 연락을 했고 A 실장은 " 화, 수, 목 된다."고 시간이 되는 요일을 말해줬다.

그리고 30분이 지난 후 양예원은 "죄송합니다. 저 그냥 안 할게요. 사실은 정말 돈 때문에 한 건데 그냥 돈 좀 없으면 어때요 그냥 안 할게요, 갑자기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서약서는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취소 의사를 밝혔다.

이후 A 실장은 전화를 요청했고, 두 사람은 다시 촬영 약속이 확정된 듯한 대화를 했고 A 실장이 전화통화로 양예원을 설득, 두 사람은 다시 촬영 약속이 확정한 듯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A 실장이 촬영에 응한 양예원에게 고맙다고 전하자 양예원이 "뭘요, 유출 안 되게만 잘 신경 써주시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번 카톡 내용과는 별개로 촬영 과정에서의 성추행 및 감금 여부에 대해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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