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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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물 복지 실현 및 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329억 원의 사업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관을 현대화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60.3%인 관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번 목표 달성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동읍과 금남·금성·진교·옥종면 등 광역·지방상수도 급수 지역에 노후된 65.6㎞의 상수관을 현대화하고 누수 탐사와 복구,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다.


심경보 수도사업과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수돗물 생산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운영 및 경역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득필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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