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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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4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1단계 공공근로 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 계층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정보화 추진·지자체역점·환경 정화·공공서비스 등 27개 사업장에 47명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59명을 선발해 시책 일자리 사업·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 사업 등 1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의 근무시간은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 시급 8,590원이다. 4대 보험 가입과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채운 사람에게는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 휴가도 주어진다.

 

최기문 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사회안전망 확보 및 생계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시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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