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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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사회복지시설 40곳의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해제한 이후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주간 능동적 감시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대량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주간 관내 40곳의 사회복지 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으며, 코호트 격리 해제 시 발생할 수도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사전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코호트 격리시설 중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85명의 표본과, 코호트 격리 미참여 사회복무요원 27명 및 종사자 8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은 후 시설로 복귀했다.


코호트 격리 해제 외 모든 감염병 위기 상황은 그대로 유지하는 능동적 감시체계는 시설장 책임하에 시설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별도로 지정‧관리하는 것으로 감염병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시는 코호트 격리 해제 후에도 소방‧경찰‧간호직을 포함한 긴급대응팀 운영, 읍면동장 관할 지역 책임제, 직원 1 대 1 전담제 등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사회복지시설도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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