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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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코로나19로 현장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 활동철을 맞아 작물의 거름주기, 파종, 병해충, 생리장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센터 방문이 잦아질 것을 미리 예상하고 농업인들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비대면 영농지도사업은 스마트폰, 유튜브,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한 현장 지도가 가능해 농업인들의 봄철 영농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이 시설하우스 농업인 이영중(51세, 이안면)씨는 “코로나19로 현장 지도가 힘들어 불편했는데 휴대폰 영상 통화 상담과 비대면 자료를 활용해 문제가 해결되었다. 비대면 영농지도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영농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이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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