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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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오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 지원 사업’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2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산청리 수청마을, 상봉마을 일대의 외벽, 대문, 지붕(슬레이트 및 누수) 보강 및 개량, 창호 등 외부 경관을 개선하며, 현재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집수리선정위원회 구성 등의 사전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소유주로 노후 불량 정도가 심한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신청은 산청군 도시재생지원센터(973-2200)로 접수하고, 기타 상세한 지원 기준, 지원 금액, 절차 등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는 한편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8년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우리 동네 살리기’형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해 정주환경 개선 및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윤득필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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