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24


최근 코로나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는 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문경시는 추가 환자 발생 및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자가 격리자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문경시는 현재 자가 격리자 1대1 전담 관리제 운영과 더불어 보건소에서 전화를 통해 증상 파악 및 외출 여부를 확인하는 1차 관리와 보건소와 읍면동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요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자가격리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2차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가 격리자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등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자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발열 또는 기침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로 연락해 추가 검사 및 조치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자가 격리자의 건강관리는 물론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들이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에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파트 및 마을별로 코로나 예방 행동수칙 안내 방송을 1일 2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 및 모든 행정관사 청사 진입 시 발열 체크와 대면 소독기를 통과해야만 출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