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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이 문자메시지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 접속자가 몰리며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성동구 추가 확진자는 도봉구에 거주하고 성동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38세 남성 A 씨로 지난 2월 27일 직장 동료(동대문구 확진. 43세 남성)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자가 격리 중 증상이 생겨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A 씨의 직장은 성동구 소재 K2 빌딩으로 지난달 26일 직장 인근 식당(성수이로 126)에 방문했고 같은 날 같은 건물 타 회사 직원 1명고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면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27일 오후 근무지 및 건물 전체 내외부 방역 완료, 직장 폐쇄, 동료 직원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라며 “자체 역학조사관이 성동구 내 이동 시간대 및 동선 등 세부사항을 확인 중이다. 관련 사항이 추가 확인되면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동구 내 코로나19 현황은 오전 9시 기준 확진자 3명, 의사환자 2명, 능동감시 1명, 자가격리 62명, 유증상자 1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오후 12시 현재 성동구 확진자 동선 확인을 위한 접속 폭주로 성동구청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태이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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