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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울산시가 ‘위기 지역 대체사업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국제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이 올해 4월 완료된다.
‘국제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은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25억 원 포함, 총 58억 원을 투입해 위기 지역의 대체 사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2월 장수명 기술 지원센터(테크노산업로 55번 길 5) 내 연면적 1,017㎡, 2층 규모의 시험동이 준공되면 4월 장비 구축(총 40 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국제 방폭 기자재 산업과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산업은 매년 8%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2016년 61억 3,000만 달러(약 7조 4,000억 원)였던 세계 방폭 기자재 시장은 2021년에는 61억 3,000만 달러(약 7조 4,000억 원)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국제 방폭 기자재의 유지 보수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 규칙이 강제화(IEC 60079-19) 됨에 따라 미인증 퍼실리티에서는 서비스 퍼실리티 사업 수행이 불가해 국제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에는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국내 최대 방폭기기 생산능력을 가진 현대 일렉트릭 및 국내 최대 산업지원항인 울산항이 위치하고 있어 어로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네덜란드 77개사, 영국 34개 사 등 세계적으로 총 241개사가 방폭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으나, 국내에는 4개사만이 인증을 획득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국제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폭 기자재 유지 보수 시장 진출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장비 판매 및 시장 확장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강규홍 사업 책임자는 “국제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조선해양 기자재 방폭 산업 육성, 고용 확대 및 방폭 기자재 수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류경묵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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