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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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1일 오늘 구미고용복지+센터에서 구미시 일자리 경제과장,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능력 개발 등을 추구하는 것으로 2020년 올해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핵심기술 과제 추진형 전문 인재 양성과정(150백만 원)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신 중년 여성 적합 직무교육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과정(70백만 원)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핵심기술 과제 추진형 전문 인재 양성과정’은 이공계열 전공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해 기업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연구기술 업무에 참여시켜 지역 산업계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4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5월부터 공통역량 강화 교육 및 현장 실무교육 등의 교육을 시행한다. ‘신 중년 여성 적합 직무교육 치매 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3~4월 중 참여자를 모집, 5월부터 2회 차로 나누어 교육을 시작한다.


김은영 일자리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구미시 지역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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