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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포항공항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선다.
포항공항에는 중국 우한 직항노선은 없으나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포항-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검역을 위해 이번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
포항공항 이용객들은 입국장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이용자를 조기에 확인하여 감염경로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포항공항은 에스컬레이터 및 카트 손잡이 등을 수시로 소독 중에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 안내방송을 30분마다, 전광판 안내를 1분마다 시행하고 있다.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공간도 마련했으며, 남구보건소와 더불어 여행객에게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포항공항과 연계하여 중국 방문력이 있는 의심 환자에 대한 스크리닝을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발열 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앞서 남ㆍ북구보건소(270-4033, 4133)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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