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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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상주시 함창농협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지원 사업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직화·규모화된 농가를 통해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여 마케팅 참여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창농협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년간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비용 지원을 받아 생산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며, 기계류 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저온 저장고 등 품질 관리를 위한 시설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사업 선정으로 공동 기계화 경작과 고품질 오이 생산 기반이 마련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함창농협의 오이 품목을 신청한 후 서명 평가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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