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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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중국 우한시 폐렴 발생에 따른 ‘감염병 관리 비상 방역반’을 설치 운영하며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우한시 폐렴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중국 내륙 도시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중국 보건당국에 의하면 현재까지 중국 우한시 폐렴 확진자는 198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3명, 중증 환자는 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감염원과 전파 경로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으므로 중국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반드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감염병 관리 비상 방역반을 통해 중국 우한시 폐렴 국내 유입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호흡기 감염 증상 발생 시 김천시 보건소(054-421-2723)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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